2025/01 3

자청의1000만원빵에 도전_"건강의 뇌과학"으로 노년준비 끝!

오십 대 중반에 들어서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다행히 약을 복용하는 질병은 없으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코로나체형의 중년이 되었다.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매우 길고, 운동부족이며, 복부비만에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라는 책은, 예전에 자청님이 소개해줘서 오디오북으로 들었었다.이번에 "자청의1000만원빵" 영상을 보고, 눈으로 꼼꼼하게 다시 읽었다.세월이 흘렀고, 재독이다보니, 좀 더 명확하게 다가온다.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되어있고, 모든 챕터가 중요하다.그중에서도 특히 내가 주목한 세 가지를 적어본다.   1. 어떤 운동으로도 상쇄할 수 없는 무서운 습관 '이것'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 가장 큰 충격은 바로 '이것'이었다.나는 '이것'을 얼마나 하나 대충 가늠해 ..

서서 책상에서 일하기

올해가 시작되면서, 건강에 조금 더 신경쓰기로 했다.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있다보니,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다.그래서 시도해보고 있는 것은, 서서 일하기.  수동 높이 조절 책상이어서, 서서 일을 해보고 있다.1시간 정도는 연이어 가능하다.그러나 앉아보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가능한 서서 일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실제 서서 있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인 듯하다. 계속 늘려본 생각이다.   효과는 있냐고?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고, 코어가 조금 단단한 기분(!)이다.서서 타이핑할 때는, 넓게 다리 벌린 스쿼트 자세로 한다. 그래봐야 5분 내외지만, 성취감이 있다.영상을 볼 때는 가능하면 서서 보려고 한다.  몇 주동안 해 본 경험은, 꽤 괜찮다는 것!집중해서 해야..

책으로 위로받기]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feat. 부끄러움(수치심))

마음이 혼란하고 불안할 때, 고전을 찾게 된다.책   (돈 후안 마누엘 저 / 스노우폭스북스) 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덕목, 모든 덕목의 근원이자 으뜸은 '부끄러움(수치심)'입니다. 부끄러움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죽음을 감수할 수 있으며,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일입니다.또한, 부끄러움으로 인해 사람은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올바르지 않은 일은 피하게 되지요. 이렇게 부끄러움 속에서 모든 덕목이 시작되는 끝나는 것이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모든 악행의 근원입니다.                                                                             (34쪽, 선과 ..

카테고리 없음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