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초사고 글쓰기 도전하다

상대의 심리파악이 중요한 이유

viva J 2024. 1. 3. 13:34

번외미션)
동아리에 들어가는 본능분석과 반박 제거
(동아리를 왜 들어가?)

본능분석

타과 사람들과의 교류, 교외동아리라면 외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성장하고 배우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의 인맥을 만들고 싶다.

연애도 하면 좋겠지

 

반박제거
별볼일 없는 동아리 아냐?

연애하려는 남자들만 모여있는 거 아냐?

술먹고 놀기만 하는 영양가 없는 동아리 아닐까?

서로 배울 게 있는 동아리가 있을까?

 



X(부정) 하고 싶으면, 절대 읽지마세요.

1. 가치입증 : 내가 제일 잘한 일은...
2. 네 마음 이럴거야. (예쁘고 잘생기고 똑똑한 애들 사이에서..)


놀면서, 연애하면서, 뛰어난 선배들과.. -> 대학 생활 성공!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션 중 하나 골라 글쓰기
2번 : 글을 쓰는 데 상대의 심리파악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동아리 모집글과 연관지어 생각해보자.

 

누군가 쓴 글이 내마음과 같다면, 당연히 그 글을 계속 읽게 될 것이고, 그 사람이 궁금해질 것 같다.

그래서 자청의 동아리 모집글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것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놓쳤던 한가지는, 본능분석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 사이에서 동아리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다.

가만 보면, 나도 예쁜 거, 잘 생긴 것, 아름다운 거 좋아하지 않는가!

그 당연한 본능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즉 저럴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보인다.

욕망의 진화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내 내면 깊은 곳의 본능을 건드리는 글을 쓴다면,

타인에 대해서도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계속 훈련해보자!
(훈련하면 되겠지. 된다잖아, 자청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