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쫑알쫑알 원래 제목은 "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이고, 칭찬 대신 인정으로 바꾸어 글을 쓰고자 한다.칭찬과 인정은 말의 뉘앙스가 다르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아래처럼 나와있다. 칭찬 :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함. 또는 그런 말.인정 : 확실히 그렇다고 여김 칭찬이라는 말에는, 내가 한 것보다 과대평가하는 느낌이 있다.인정은 내가 한 것 그 자체이므로 공정함을 더 강조한 듯 보인다.그래서 인정으로 바꾼다. 올해 나를 인정한다면? :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는 대신 단단하게 존재하는 것 한 해 한 해 살아온 세월이 늘어나면서 돌아보기를 해보면, 감당해야 할 이슈들이 결코 줄어드는 법은 없었다.이슈가 생기면, 지금까지 내가 겪은 것보다 더 크고 무거운 것들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