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초사고 글쓰기 도전하다

내적 불안을 사라지게 하는 글쓰기 훈련하기

viva J 2024. 1. 7. 23:28

미션 1

글쓰기 예시를 읽고, 자청이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생각해보자.

(정리-비판-긍정전환-행동하기)

 

 

인간에게 내적 불안은 자동이다. <의식의 기원>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양원적 의식에서 주관적 의식으로 변하면서, 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때 인간은 자동적으로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을 적용하면, 인간이 언제나 내적불안을 자동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이해된다. 이럴 때 내적불안을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글로 써 보면, 분리할 수 있다. 그리고 뇌에서는 더 이상 그것을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어졌기에, 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비판적으로 그 상황을 보고, 생각만으로 두려워하는 것인지, 실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지면, 불안감은 사라질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글로 써 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진정하게 쓰는 것이다. 인간은, 나 자신조차 속이기도 한다. 진정하게 쓰는 것이 아마 자청님이 말하는 내적 글쓰기일 것이다.

 

글쓰기 훈련을 매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점점 명확해진다. 둥둥 떠다니게 두는 대신, 적어서 사라지게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