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초사고 글쓰기 도전하다

Day 25_초사고글쓰기 9-2 : 공개하기 아깝다 2편

viva J 2024. 5. 1. 18:44

미션 1 . 이별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6가지 행동 분석하기

           원문 링크 : https://blog.naver.com/wishia/222995247083

 

매달림은 왜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까?

 

 

그럼 매달림은 왜 안 좋은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당신의 매력이 크게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프레임 하락으로 상대방은 당신을 잊을 수 있게 되고, 추억이 덜 생각나게 됩니다. 헤어졌음에도 상대는 마음이 아픈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하게 됩니다.

=> 추상어

 

여기서 반론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매달렸는데 내 마음도 아프던데?' 사랑했던 사람이니 당연히 마음이 아프긴 아프겠죠. 하지만 상대가 매달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프레임을 높였다면, 훨씬 더 마음이 아팠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프레임하락-이별 상황에서 최악의 행동이다. 프레임 하락은 저자세를 보일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매달리기, 저자세 보이기, 미련 가진 모습 계속해서 보이기, 스토킹하기, 답 없는 상대에게 계속 연락하기 등이 있다.

 

(그림)

=> 그림으로 추상어를 쉽게 이해가도록 설명. 잘 그리지 않아도 됨.

 

 

프레임 하락되는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자신감 없는 모습

- 저자세

- 매달리기

- 헤어지고 상대가 싫어함에도 계속 연락하기 

- '너는 나보다 잘난 사람이라 불안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기

- 안달 난 모습 보이기

=> 추상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예시

 

매달림은 왜 안 좋은 걸까요? 쉽게 말해, 기싸움에서 패배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싸움은 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기싸움은 아닙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짝을 찾을 때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게 본능입니다. 이건 단순히 외모나 능력만을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인간은 짝을 찾을 때 '나와 대등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는 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나영은 남자의 얼굴울 보지 않는다고 일평생 인터뷰에서 얘기했습니다. 그 결과 원빈과 결혼하였습니다. 재벌들을 일반적으로 재벌 혹은 그에 상응하는 레벨을 의 사람과 결혼합니다. 이것만 봤을 때도 어렴풋이 '끼리끼리 만난다'는 느낌을 가지셨을 겁니다.

=> 추상어 + 예시

 

(그림)

 

하지만 세상에 예외는 정말 많습니다. 전혀 사회적으로 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대등한 기싸움'을 했기 때문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프레임을 대등하게 잘 유지했다는 말입니다.

 

 

솔로지옥 1,2를 보신 적이 있나요? 여기서 출연자 중에서 '저자세'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저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을 초기에 관심을 전혀 못 받고 '매력 없는 캐릭터'로 치부됩니다. 주도권을 상대에게 뺏기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끌림은 없습니다.

=> 추상어 + 예시

 

또 여기서 '저자세 전략이 결국 먹히게 될 때도 있지 않냐?'라고 묻고 합니다. 물론 여자는 헌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헌신적이로 저자세만 보이는 남자를 일순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여자가 바람을 피우거나, 남자를 이성적으로 느끼지 않아 계속해서 갈등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마인드리딩, 예스세트

 

종종 여자들이 "나에게 져주는 사람" "나에게 매달리는 사람"을 원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나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사람이지만, 나에게 헌신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뜻입니다.

=> 마인드리딩, 예스세트

 

종종 여성들이 '찐따 너드 후드남을 원한다고 말하곤합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훈훈하게 생기고 지능은 높은데 본인이 잘생긴지 몰라서, 본인에게 헌신할 것만 같은 남자'를 원하는 겁니다. 마치 찐따 남자가 오지에 있는 예쁜 시골처녀를 만나고 싶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제가 항상 그랬습니다....)

 

 

물론 변수도 있습니다. 여성 중에는 남자의 신뢰감에 점수를 더 높이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저자세를 보이는 남자를 짝으로 선택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쉽게 사랑이 식어버리거나 바람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가장 좋은 행동은 프레임을 높게 유지하면서 헌신을 하는 경우입니다.

 

 

대다수 2~3년 연애한 커플들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오래 만날 수 있는 겁니다. 갑을이 없는 상태이며, 미세하게 누군가 저자세를 취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대등한 기싸움을 했기 때문에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헤어진 후 매달림은 이러한 '기싸움'의 균열을 일으킵니다. 사소로 치면, 한쪽으로 기싸움이 크게 기울어진다는 말입니다. 즉, 매력을 잃게 되고 끌림이 적어지고, 상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적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림)

=> 추상어  이해하도록 그림으로 설명

 

헤허진 상태에서 매달림은 시소의 균형을 잃게 만듭니다. 이 글은 읽는 분은 이렇게 반론할 수 있습니다. "난 매달리는 게 좋던데?" "난 매달려서 만난 적 있는데?" 이것도 사실 맞는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시소의 균형이 상대방이 앞서 있는 상태였다면 '매달림'은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즉, 연애에서 내가 주도권을 완전히 가진 상태였다면 '매달림'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솔로지옥2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못 보신 분도 있을 테니, 상황 설명을 하면, 덱스와 슬기라는 출연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도권은

 

덱스>슬기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만약 이 둘이 비슷한 관계로 사귀는 상태에서 슬기가 헤어짐을 고합니다. 이 때 덱스가 슬기에게 매달린다면, 힘의 균형이 맞춰지게 됩니다.

 

덱스=슬기

 

그렇기에 슬기는 오히려 덱스를 신뢰할 수 있게 되고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남자인 덱스가 주도권이 너무 큰 상황에서, 매달림을 통해 주도권을 낮추니 균형을 이루게 된 상황입니다.

 

 

솔로지옥2 마지막 상황을 보면, 덱스는 주도권을 가진 상태에서도 마지막에 의도치 않게, '너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이 때 슬기는 덱스를 오해해서 신뢰감이 낮다 판단하고 관계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대화에서 덱스가 오히려 저자세를 보이고 진심을 보였다면 둘은 잘 됐을 겁니다.

 

 

아트라상에서는 이를 '프레임이 대등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니 그림으로 보충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그림)

상대가 매달리는 경우, 균형의 추는 맞춰진다. 이 경우엔 매달림이 오히려 상황을 좋게 만든다.

(그림)

 

 

이렇게 주도권이 압도적인 상황이라면, '매달림'이라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하지만 이 상황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매달림은 프레임 하락을 불러일으키고, 그 결과 상대의 마음을 식게 도와줍니다. 쉽게 잊을 수 있게 도와주는 꼴이 되는 겁니다.

 

 

헤어진 뒤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은 '프레임'입니다. 더 가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헤어진 뒤 어떤 행동을 할까요? 헤어진 뒤에 잘 살 것이고, 저자세를 하지 않을 것이고, 연락이 닿았을 때 오히려 여유 있고, 고자세의 행동을 할 겁니다. 반대로 가치가 낮은 사람이라면, 매달리거나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상대를 못 잊는 모습을 보일 겁니다.

 

 

프레임을 높이는 방법은 상대에게 '더 가치가 높은 사람인 척' 하는 것입니다. (잘사는 척 하기, 잊고 잘 지내는 모습 보이기, 여유 있는 모습 보이기). 잘 모르겠다면, 가만히 있는 게 최선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연락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프레임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 어겨까지 잘 따라오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좀 어려웠는데, 이탈 안하고 읽으셨네요. 머리가 좋으신가 봅니다(?). 이 다음부턴 설명이 쉬우니 조금만 더 따라오시면 됩니다.

=> 마인드리딩

 

 

2) 신뢰감 하락

 

매달림은 신뢰감을 하락시킵니다. 아트라상에서 말하는 신뢰감이란 '상대와 미래에 함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척도'입니다. 결국 헤어진 원인이 있을텐데, 이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거나 깨닫기 못한 상태에서 매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 입장에선 '이기적으로 자기 감정만 생각한다'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헤어짐에 대한 결심을 더 굳히게 될 수 있습니다.

 

 

 

 

2. 원망하는 말 하기

 

 

원망하는 말하기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나쁜 결과를 가져오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일단 원항하는 말하기는 '매달리기'보다는 나은 적략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트라상에선 상대의 마음을 바뀌기 위해 '원망하는 말'을 던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악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망하는 말하기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래 글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1) 이 새낀 역시 안되는구나.

 

헤어짐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이 행동은 안 했으면....'하는 마음에서 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말로 해도 안 통하고, 상대가 일평생 변할 것 같지 않아서 이별을 고한 겁니다. 혹은 상황이 안 좋아서 헤어졌을 수도 있습니ㅖ다.

 

 

만약 헤어진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상대방은 내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나타난다면 다시 만날 의향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서 고작 한다는 말이 "너를 만난 게 평생 후회되고 넌 개놈이다"를 장문으로 말합니다.

 

 

이 때 상대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역시 이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고, 본인의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남 핑계만 대는 사람이구나..." "나도 힘든데 얘는 자기 감정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헤어짐의 원인이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인데, 원망하는 말을 던진다면 '얘는 변하지 않는구나'라는 결론을 줄 뿐입니다. 이 경우엔 재회할 확률을 낮추고, 장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원망하는 말하기는 저자세가 될 수도 있다.(프레임 하락)

 

 

헤어진 후 시간이 지나서 상대에게 원망하는 말을 한다는 건, 그만큼 상대를 못 잊고 힘들어한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 입장에선 '나 때문에 그렇게 힘든가? 나는 편하게 잘 살고 있는데... 이 사람은 나보다 가치가 낮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주도권을 뺏기게 되고, 프레임 하락을 일으켜 본인의 매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꼭 원망하는 말이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정말 명확하게 상대방에세 팩폭을 하거나, 헤어진 직후에 죄책감을 심어주는 건 좋은 행동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아트라상 칼럼을 확인해 주세요.(죄책감 이론)

 

 

최근에 상담사님이 죄책감이론 심화편을 작성하였네요. 이글도 나중에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자니?' 'XX야' 등 떠보는 문자 보내기

 

 

이 문제 또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명확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헤어진지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짧은 카톡은 '저자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대가 반응이 없음에도 반복적으로 연락을 하면서 상대를 못 잊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의식에선 '이 사람은 사실 나보다 가치가 낮은 사람이었구나'라고 인식하며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뢰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결국 헤어짐에는 원인이 있는 건데, 원인에 대한 해결 없이 '자니...?' 등 떠보는 연락을 하는 건 상대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존심 싸움 등으로 헤어진 상황에서 한 달이 지나서 명확한 사과의 연락이 아니라 'XX야' 등의 짧은 톡을 보낸다면 상대 기분이 어떨까요? 상대는 본인을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하거나, 역시 상대는 변하지 않는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신뢰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상대의 자존심을 더 상하게 만들거나, 스트레스를 주어 차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공백기를 가지면서 프레임과 신뢰감을 높인 상태에선 상대의 떠보는 여락이 오히려 궁금증을 유발하고 안달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프레임이 높아진 상태에서 '가능성제시'는 오히려 그리움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상황이 좋을 때만 유효할 수 있습니다.

 

(그림)

즉,'자니?'  'XX야' 등의 짧은 연락은 상황에 따라 최악의 수가 될 수도 있고 최선의 수가 될 수도 있는 행동입니다.

 

 

4. SNS에 우울한 사진, 글귀 게시하기

 

 

우울한 카톡프사와 우울한 글귀 쓰기 등의 행위는 역시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별 상황에서 '상대방보다 나는 나은 사람이다'를 보여주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카톡에 우울한 사진, 상대를 그리워하는 걸 팍팍 티를 내는 행위는 저자세에 해당합니다.

=> 추상어 + 예시

 

역시나 이 행동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앞 부분을 정확히 이해한 분은 정답을 아시겠나요? 만약 매력을 회복하고 프레임을 높여서(시소게임에서 승리한 상황) 상대가 나를 그리워하는 상황이라면 '우울한 프사'는 오히려 상대에게 가능성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프레임 + 가능성 = 그리움 증폭

 

 

(가능성제시 이론에 나오는 공식으로, 지금은 어려우니 읽지 마시고 나중에 보세요)

=> 금지, 위협(어려우니 지금 보는 건 효과적이지 않아.)

이 결과로써, 상대에게 오히려 연락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케이스에선 '너 없이도 잘 살고 있고 잘 놀러 다니고 있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 등의 태도를 꾸준히 보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도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일단 너무 길어질 수 있으니 줄이겠습니다.

 

 

5. 장문의 문자 보내기

 

 

장문 문자를 보내는 건 상황을 악화 시킬까요? 앞서 많은 부분을 설명했으니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위 내용들을 복습한다면, 곧바로 답이 나올 겁니다. 이 퀴즈를 풀면서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부세요. 댓글에 정답을 적어보면서, 생각을 깊게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새로운 이성을 등장시키기

 

 

헤어짐에 대한 분노에 의해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에 질투 유발로 새로운 이성을 등장시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자존심이 센 분들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이것도 케이스에 따라 좋은 수가 될 수도 있고, 나쁜 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외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새로운 이성을 등장시키는 건 최악의 수가 될 수 있습니다.

 

 

<재회심리학 25가지 용어>에는 이와 관련한 여러 이론들이 있습니다. 일단 새로운 이성을 직접 등장시키는 행위는 '가능성제시 차단'을 일으킵니다. 결국 상대방이 안달이 나고 상대가 그립기 위해선 최소한의 가능성을 줘야만 합니다. 당신이 만약 이별 상황이라면, 그래도 최소한의 가능성을 느끼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고통스러운 겁니다. 즉, '가능성'을 주는 건 재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말입니다.

=> 추상어 + 예시

 

가능성이 완전히 0이 돼버리면 상대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만약 재회하려는 상대가 여성이라면 이 또한 문제가 됩니다. 여성들은 마음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남성에 대해 '신뢰감 0'이라는 평가를 줍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좀 더 박한 평가를 줍니다.

 

 

정말 애매하게 질투 유발을 하는 건 상대의 심리를 뒤흔드는 매우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수심에 아예 새로운 이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면, 가능성제시 차단 문제와 신뢰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물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상황을 호전시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심화적인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 짧은 글에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자, 이 글을 만약 한 번 읽었다면 어렴풋이 큰 틀을 이해하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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