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초사고 글쓰기 도전하다

Day 23_후기2 : 초사고 글쓰기 번개, 매일 하면 죽는다!

viva J 2024. 4. 29. 23:44

어제 1편에 이어서...

초사고 번개 매일 하면 죽는 이유는 맨 아래.

 

 

 

초사고 글쓰기 번개 추천하는 사람

 

1) 초사고 글쓰기 강의 듣고 있는데, 어려운 챕터에서 멈춘 사람

2) 초사고 단톡방에서 글로만 보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은 사람

3) 초사고 글쓰기의 효과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

 

 

 

초사고 글쓰기 번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 : 뉴럴 커플링

 

뉴럴 커플링이란 이야기 할때 화자와 청자의 뇌가 서로 싱크되는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면, 선생님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학생이 있다고 해보자. 이 둘의 뇌는 어떨까?

뇌스캔 장치를 통해 발견한 것은, 선생님의 뇌파와 학생의 뇌파가 싱크된다는 것이다.

 

즉, 뇌의 활성화 영역이 동시에 일치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를 보고,  글쓰기를 했다. 일단 각자의 에너지가 당연히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자청님이 피드백할 때, 우리는 집중해서 듣는다. 그 순간은 자청님의 뇌파와 우리들의 뇌파는 분명 싱크되었을 것이다.

 

 

출처 : 세바시

 

실제 어제 귀가 후 신기한 경험을 했다. 정말 몹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달리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솟은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마찬가지였다.

 

왜 이런 상태가 되었는지 추측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자청님의 뇌와 싱크되어 운동하고 싶은 욕구 또한 일어났다는 것.

다른 하나는 뇌를 많이 사용했기에, 다시 보충하기 위해 달리기(구석기 시대 조상들은 생존을 위해 사냥을 했다. 사냥을 잘 하기 위해 뇌가 발달했다. 바꿔 말하면, 사냥할 때 뇌가 활성화된다!! ) 욕구가 일어났다는 것.

 

무엇이 되었든, 신기한 경험이었다. 초사고 글쓰기를 멈추고 있다면, 번개 모임 신청하시라!

나같은 사람이 가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가?

된다. 나도 사실 덜덜 떨면서 갔다. 안 갔다면, 이런 경험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주어진 기회다! 

 

다음 번개에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해본다!

 

 


초사고 번개를 매일 하면 죽는다고 쓴 이유 :

정말 에너지를 최대치로 써본 경험을 했다.

이것을 매일한다면? 정말로 죽을 것 같다. 물론 웃으면서 죽을 것 같긴 하다. 

50명의 사람들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경험을 과연 다른 곳에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