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1
어제 썼던 글 다시 읽고 고쳐보기. SEDA, 반박제거 안된 부분 등
-> 말이 되지 않는 문장만 수정했다.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있다. 내일 다시 고치겠다.
미션2
5분 타이머 맞추고 자유주제 글쓰기 (결과 : 5분 넘게 썼다)
주제 : 초사고 글쓰기 강의와 초사고 글쓰기 책의 차이에 대한 단상
오늘 새벽에 일어나 초사고 글쓰기 책을 읽었다. 처음부터 첫번째 과제가 나오는 135쪽까지 읽었다. 강의와 비교하자면, 둘 다 함께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왜냐하면 강의는 말로 지나가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런 내용이 책에서 눈으로 읽으며 곱씹을 수 있다. 물론, 책과 강의의 과제나 일부 내용은 다르다.
책을 읽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했다. 초사고가 가능하게 글이 씌여졌다고 느낀 것이다. 일반적인 글쓰기 책은(많다.....책꽂이에....) 글쓰기 기술의 나열이다. 생각을 하긴 하는데, 촛점이 다르다.
초사고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자청님이 초사고가 가능하게 의도하며 내용을 기획해서 쓴 것일까? 그렇다면, 그는 후천적 천재가 아닐까?
글쓰기가 달라야 한다는 것의 또 다른 증거는 바로 나다. 나는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를 1년 넘게 한 경험이 있다. 실력이 그다지 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놀랍게도 초사고 글쓰기 책에 있었다. 바로 내적글쓰기가 아닌 일기식의 글쓰기를 해 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적인 글쓰기조차 일기처럼 써오고 있었다.
이제 초사고 글쓰기를 통해, 내 글쓰기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의 후반을 달려간다.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다시 리뷰할 것이다. 그래서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를 내 것으로 모두 가져올 것이다!!
될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그가 말했다. 4~5년 걸리는 거 1년이면 가능하다고. 역행자로써 엔트로피를 낮추기 위해 거슬러 올라가보자! 나에겐 그런 충분한 힘이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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