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3_미션12 : 지금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가? 그것에 대해 글쓰고 반드시 긍정적으로 글쓰기 끝내야 한다
정리-비판-긍정전환-행동화
제목 : 걱정과 집중력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회사의 재정적 이슈이다. 매출을 올리는 행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부족한 자금 대처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돌려막기, 거래처에 사정하기, 은행 담당자 만나기 등등.
동시에 제안서, 상세페이지, 홈페이지, SNS 등에 마케팅을 위해 초사고글쓰기도 병행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글쓰기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수강도 하고 있는데, 완강 시점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오늘만 해도 회계마감 때문에 분주했으니 말이다. 아, 농번기 농사도 있구나!
한편으로는 해야만 하는 일들이,
한편으로는 하고 싶은 일들이(마케팅을 위하 초사고 글쓰기 실력 늘리기),
한편으로는 농사(농업인으로서 3년마다 심사가 있고 올해 해당이라 놓을 수가 없다.)가
내 발목에 줄줄이 달려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인데, 가족도 놓치고 있다. (아이들의 병원치료, 학업...)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계속 경험하고 있다. 메모를 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도 계속 놓친다. 이유는, 걱정 때문이다. 지금 내가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수정 : 쓰다보니 너무 별로라서 멈추고 수정함)
지금 나는 걱정거리가 많고, 그것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적고, 가벼워지려고 한다. 내적글쓰기의 장점을 이용해보자.
걱정하고 있는 것들 리스트
- 회사의 재정적 이슈
- 거래처에 부탁하기
- 매출 증대를 위한 행동 : 상세페이지, 제안서, 제품 설명서, SNS 등 수정 및 업데이트하기
- 가족 : 병원치료, 학업지원 등
- 농사짓기 : 3년마다 하는 농업인 심사가 올해 있다. 밭일 하기
- 초사고 글쓰기 재수강 : 목표는 10일에 완강하는 것, 현재 늦어지고 있다.
-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도 놓치고 있다.
쓰고 보니, 단순해진다. 우선 체크리스트를 꼼꼼하게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좀 더 세세하고 쓰고, 명확하게 써야겠다.
하는 일이 많을 때,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지치지 말자. 이세계농부 유튜버는 "무엇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때가 온다면 스트레스가 꽤 많이 온다"고 했다. 지금 일이 많은 것은, 내가 그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겪어야만 하기 때문에, 지금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하자. 걱정도 하지말고, 불안해 하지도 말고, 그냥 하자. 펭수처럼 "그냥 해!"
생각하는 대신 그냥 하는 것을 선택한다!! 아자아자!!
챕터3-4_미션13
미션 13-1 강의 자료의 예시를 읽어보고, 자청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생각해보자
내적불안이 높을 때, 인간은 집중력이 떨어진다. 자청은 이것을 컴퓨터의 창들이 수십 개 열려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창들이 수십개 열려 있으면, 시스템이 당연히 느려진다. 마찬가지로 불안이 높다는 것은,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한 개가 아니다.
이때 내적 글쓰기로 내적 불안을 정리하고, 비판하며, 긍정전환 후 행동화까지 작성하는 것이, 초사고글쓰기 강의 중 내적 글쓰기의 핵심이다.
자청 또한 내적 불안이 있고,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내적글쓰기를 한 것이다. 예시를 보니, 챕터 3-3 의 미션으로 적절한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3-3 미션은 수정해봐야겠다.)
미션 13-2 자청은 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 좋다고 하는 걸까? 강의 내용 정리하고 내 생각을 적어보자
사람들의 피드백(댓글)이나 좋아요가 많이 달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청이 네이버 블로그를 쓰고 있고, 황금시직 카페 역시 네이버에 있다. 그래서 초사고글쓰기 검색어로 노출이 잘 되는 곳이 네이버일 것이다.
나 역시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했었다. 어찌하다가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할까 고민중이다. 티스토리는 노출이 쉽지 않다. 설정할 것도 많다.
아무래도 블로그 이웃과 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이니, 활용해봐야 겠다. 조만간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 보련다.
챕터3-5_미션14 아무 책 가져와 아무데나 펼치고 3분 읽은 후 느낀 점 글로 적기
*강의중 미션 : 새로운 책 아무거나 가져와서, 아무데나 3분 읽은 후, 강의 나머지 듣기
제목 : [생각에 관한 생각] 중 365~368P 외부관점
저자는 새로운 교과과정을 만들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작업 기간 예측을 하기로 한다. 공개 토론보다 구성원의 판단을 비공개로 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 내용은 책 [집단 착각]에 있는 내용과 연결이 된다. 즉 개별적으로 답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집단의 5%에 불과한 의견일지라도, 집단에서 표현을 한다면, 다수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말하지 않는 반대 의견 95%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개별적으로 답변은 받아, 평균치의 기간을 산정한 것을 효과적이었고, 예측 기간은 2년정도였다. 그러나 과거 교과 과정을 새로 만든 팀들의 작업 기간을 리서치한 결과 최소 7년이 걸렸고, 실패 확률은 40%였다. 저자의 팀은 내부 관점과 외부 관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하기로 했다. 결과는 8년 걸려 완성했고, (정부 결정으로) 교과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실패한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에 있어, 내부관점과 외부관점의 차이가 명확할 때는, 반드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내 관점에만 갖혀있을 때,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초사고 글쓰기를 통해, 효과적인 가치판단의 근력이 성장할테니,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챕터3-6_미션15
미션 15-1. 10분간 핸드폰을 놓고 산책을 하며 떠오르는 글쓰기를 해보자
최근 열흘 동안 텃밭에 둠벙 5개를 만들고, 두 개는 작은 도랑을 파서 연결했다. 그랬더니 밭 분위기가 정말 달라졌다. 둠벙 하나는 작은 연못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와진다. 돗자리를 가지고 나와서 나무 그늘 아래 있는 둠벙 옆에 깔았다. 집에 있는 가족을 불러모아 바닥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즐겼다.
태고적 자연이 바로 이거구나! 바로 옆에는 망초, 머위, 이름모를 풀들이 가득하고, 머리 위에서는 햇살을 가려주는 큰 나무가 있다. 수양벚의 길게 늘어진 가지는 바람이 불때마다 아름답게 춤을 춘다. 완전 평화로다! 흙을 기어다니는 수 많은 곤충들과 머리를 자꾸 들이미는 마당냥이까지 아름답다!
우리집에서 이런 순간을 즐길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둠벙 만드느라 담이 결리게 땅을 판 남편이 참 멋지다. (고마와요, 여보~) 그 순간을 함께 한 내 아이들이 참 예쁘다. 이 장면을 두고두고 기억하련다!
미션 15-2 자청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글 하나를 분석해보자
미션 15-3 아래 유튜브 영상 내용을 나의 지식으로 정리해보자 (자청유튜브 쇼펜하우서 철학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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