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본 영상이다. 중반에 나오는 연사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말에 힘이 있고 울림이 있다. 영상 링크 아래는, 연사의 말을 적은 것이다. 오래 기억하고 싶다. 저는 이 자리에서 한사람의 야구팬,빠순이또 오타쿠로서 말하려 합니다. 계엄 군인의 총칼에최루탄에물대포에 목숨 걸고 맞섰던 앞선 세대가 보기에지금 청년들에게 예전같은 절박함은 부족해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희 그런 세대입니다. 앞선 세대가 쟁취한민주주의의 드넓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태어난 세대입니다.하지만 아직도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많은 이들을우리는 여기에서 만났습니다.장애인을여성을성소수자를노동자를또 농민을이주민을 만났습니ㄷ라우리는 이들을 잊을 것입니까?\ 여러분 오래된 오래라고 함께 부르지 않을 것입니까?신나는 음악이 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