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초사고 글쓰기 도전하다

Day 1_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재도전을 하면서

viva J 2024. 4. 7. 22:03

초사고글쓰기 30일 챌린지가 돌아왔다.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단톡방에 입장했다.

입장했으니, 해야지.

 

 

초사고글쓰기 강의 미션 30개 도전은 성공했다. 시크릿 단톡방 입장도 했다.

그런데 9강에서 막혔다.

8강까지 두 번 복습하고 9강을 시작하라는 메시지가 나를 붙잡았다.

 

ㅈㅈ.

언제 복습하냐..

 

 

엎친데 덮친 격으로 2월부터 회사에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강의와 미션을 미루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월이 되었고, 난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고민과 행동, 회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자청님이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한단다! 

그래. 지금이 기회다.

다시 해보자!

 

강의 복습과 내가 쓰고 싶은 글. 둘 중 무엇을 쓸지 내일 다시 글쓸때까지 선택하련다.

지금 이 상황에서 글쓰기는,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다!

30일 후 이 선택의 멋진 결과를 기대해본다. 참, 이번 도전은 주말에도 매일 글쓰기 도전한다!

 

 

 

주절주절 :
1) 그 상황에서 잘 버틴 자청님 응원한다. (가끔 관련한 sns 영상 혹은 게시글을 보고 있었다. )

2) 물론 내 관점에서 궁금한 것은 있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고 여겨지는 몇 가지들.

    그런데, 그게 뭐 중요한가!

    나는 진실을 알 수 없다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힘을 잃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