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글쓰기 30일 챌린지가 돌아왔다.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며 단톡방에 입장했다.
입장했으니, 해야지.
초사고글쓰기 강의 미션 30개 도전은 성공했다. 시크릿 단톡방 입장도 했다.
그런데 9강에서 막혔다.
8강까지 두 번 복습하고 9강을 시작하라는 메시지가 나를 붙잡았다.
ㅈㅈ.
언제 복습하냐..
엎친데 덮친 격으로 2월부터 회사에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강의와 미션을 미루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월이 되었고, 난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고민과 행동, 회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자청님이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한단다!
그래. 지금이 기회다.
다시 해보자!
강의 복습과 내가 쓰고 싶은 글. 둘 중 무엇을 쓸지 내일 다시 글쓸때까지 선택하련다.
지금 이 상황에서 글쓰기는,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다!
30일 후 이 선택의 멋진 결과를 기대해본다. 참, 이번 도전은 주말에도 매일 글쓰기 도전한다!
주절주절 :
1) 그 상황에서 잘 버틴 자청님 응원한다. (가끔 관련한 sns 영상 혹은 게시글을 보고 있었다. )
2) 물론 내 관점에서 궁금한 것은 있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고 여겨지는 몇 가지들.
그런데, 그게 뭐 중요한가!
나는 진실을 알 수 없다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효과적인 것들이 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힘을 잃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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