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 넘어보니

연말결산 ]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viva J 2024. 12. 31. 21:44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통증.

12월 26일에, 올해 가장 감사한 것에 대해 썼다.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이 많았다.

 

https://j-dansil.tistory.com/481

 

 

 

그런데, 12월 29일 여객기 참사를 겪으며, 비통함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시국에 일어난 참사...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졌다. 유가족들의 눈물이......

 

 

세상은,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이고,

삶은,

고통이 기본값이라는 것 알고 있는데......

 

 

참 아프다.

부디 이 아픔이 2024년에 끝나고, 2025년에는 우리 모두 힘을 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또 기원한다.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