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제 2의 삶을 살고 있기
1.
검은흙이 존재하는 밭을 만들어서 농사를 짓고 있다.
10월~11월에 밭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
업무가 몰렸서, 신경 쓸 틈이 없었다. 내년 봄농사는 아쉽게 되었다.
봄이 되어야 밭을 만들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26년을 위한 농사밑작업을 한다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내년 이맘때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서양잔디가 쫙 깔린 밭에,
왜성종 나무들을 곳곳에 심고,
작은 비닐하우스가 만들어진 상태로 돌아보는 것이, 내가 기대하는 모습이다.
2.
나눔 프로그램을 하고 있을 것이다.
최소 40명 이상의 친구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기여하고 있을 것이다.
그 친구들의 삶에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존재하는 것! 생각만 해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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